은퇴 후 건강관리

건강한 음주를 위한 10계명

Ageless spirit 2025. 3. 12. 08:58

1. 빈속에 술을 마시지 말 것

  • 술을 마시기 최소 30분~1시간 전에 간단한 식사를 하자.
  • 좋은 선택: - 밥, 감자, 고구마, 달걀, 두부, 견과류, 치즈
  • 피해야 할 음식: - 매운 음식, 자극적인 음식, 너무 기름진 음식

실천 방법
- 집에서 미리 삶은 계란이나 바나나 한 개를 먹고 나가기
- 회식 전에 견과류 한 줌이나 두유 마시기

2. 물과 함께 마실 것

  • 술과 물을 1:1 비율로 마시면 숙취 예방 효과가 큼.
  • 알코올 분해를 돕는 - 이온음료나 - 탄산수도 괜찮음.

※ 실천 방법
- 술 한 잔을 마신 후, 같은 양의 물을 마시기
- 테이블에 물이나 이온음료를 항상 두고 신경 써서 마시기

3. 적절한 속도로 마실 것

  • 1시간에 한두 잔 정도가 적당한 속도.
  • 급하게 마시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급상승해 몸에 부담이 큼.

※ 실천 방법
- 게임, 원샷 강요 거절하기 (즐겁게 술자리 하되 건강을 위해 조절!)
- 술잔을 오래 들고 있거나 천천히 홀짝거리며 마시기

4. 술의 종류를 섞지 말 것

  • 맥주+소주(폭탄주), 위스키+와인 등 - 다른 종류의 술을 섞으면 숙취가 심해짐.
  • 특히 탄산이 있는 술(맥주, 샴페인 등)은 알코올 흡수를 빠르게 함.

※ 실천 방법
- 한 가지 종류의 술을 정해서 마시기
- 폭탄주 제안이 나오면 “난 그냥 스트레이트(단일 주종)로 마실게”라고 자연스럽게 거절

5. 단 음료와 함께 마시지 말 것

  • 단 음료(콜라, 사이다)나 과일주(소주+과일맛 등)는 알코올 흡수를 빠르게 함.
  • 특히 당이 높은 칵테일은 다음날 두통을 심하게 유발할 수 있음.

※ 실천 방법
- 술과 함께 마실 음료는 - 탄산수, 생수, 보리차, 녹차 등으로 선택
- 술자리에서 나오는 단 술(달콤한 칵테일, 과일 소주)은 가급적 피하기

6. 올바른 안주를 선택할 것

  • 좋은 안주: - 견과류, 두부, 계란, 나물, 고기, 생선, 치즈
  • 피해야 할 안주: - 짜고 매운 음식(라면, 감자튀김, 양념치킨, 자극적인 국물요리)

※ 실천 방법
- 회식 자리에서 안주를 선택할 때 단백질 위주로 골라서 먹기
- 짠 국물보다는 - 생선구이, 삶은 계란, 나물 반찬 같은 메뉴 추가하기

7. 음주 후 곧바로 눕지 말 것

  • 술을 마신 후 바로 누우면 위산 역류와 소화불량 발생 가능.
  • 최소 - 30분~1시간 정도 가볍게 움직인 후 잠들어야 좋음.

※ 실천 방법
- 집에 돌아와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산책하기
- 술 마신 후 침대에 바로 눕지 않고 의자에 앉아 몸을 정리한 후 잠들기

8. 다음 날 해장을 제대로 할 것

  • 좋은 해장 음식:
    - 콩나물국, 북엇국, 조갯국, 꿀물, 토마토 주스, 녹차, 바나나, 유제품
  • 피해야 할 해장 음식:
    - 라면, 짜고 기름진 해장국(순대국, 곰탕 등), 커피(이뇨작용 유발)

※ 실천 방법
- 숙취가 있으면 꿀물이나 바나나부터 섭취
- 짠 해장국 대신 - 콩나물국, 북엇국 선택

9. 술을 마신 다음 날 무리한 운동을 하지 말 것

  • 음주 후 강한 운동을 하면 탈수와 저혈압 위험이 있음.
  • 대신 - 산책, 요가, 스트레칭, 가벼운 조깅 등으로 몸을 깨우는 것이 좋음.

※ 실천 방법
- 다음 날 숙취가 있으면 격한 운동 대신 - 산책, 가벼운 요가 하기
- 물을 충분히 마신 후 움직이기

10. 자신의 한계를 알고 조절할 것

  • “술은 적당히 마시는 게 가장 좋은 방법”
  • 사회적 분위기에 휩쓸려 무리하지 않기

※ 실천 방법
- “난 오늘 딱 ○○잔까지만 마실 거야”라고 스스로 기준 정하기
- 주량을 넘기지 않도록 술자리에서 스스로 조절하기

건강한 음주 습관 만들기

술자리는 즐겁게, 그러나 건강을 해치지 않도록!
- 미리 음식 섭취하고, 물과 함께 천천히 마시기
- 올바른 안주 선택 & 다음 날 건강한 해장하기
- 자신의 주량을 알고 무리하지 않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