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. 운전석(시트) 위치 조절 – 앞뒤/높이/기울기
① 앞뒤 조절 (슬라이딩)
- 브레이크 페달을 끝까지 밟았을 때, 무릎이 약간 굽혀지는 정도가 이상적입니다.
- 너무 뒤에 있으면 페달 조작이 불편하고, 너무 앞에 있으면 무릎에 부담이 갑니다.
② 높이 조절
- 전방 시야가 충분히 확보되면서, 계기판이 잘 보이도록 설정합니다.
- 머리가 천장에 너무 가까우면 충돌 시 위험하므로 여유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.
③ 등받이 각도 조절
- 등은 좌석 등받이에 완전히 붙인 상태에서, 손목이 핸들 상단에 자연스럽게 닿을 수 있도록 합니다.
- 너무 눕히면 조작이 부정확하고, 너무 세우면 피로가 빨리 쌓입니다.
- 일반적으로 등받이 각도는 100~110도 사이가 적절합니다.
2. 핸들(스티어링 휠) 위치 조절 – 거리/높이/각도
① 거리 조절
- 등을 등받이에 붙인 채 팔을 뻗었을 때 손목이 핸들 상단에 닿는 위치가 적절합니다.
- 팔꿈치는 **약간 굽혀진 상태(100~120도 정도)**가 되어야 합니다.
② 높이/각도 조절
- 핸들이 계기판을 가리지 않고, 운전 중 어깨가 들리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손이 닿는 위치로 맞춥니다.
- 조작 시 팔이나 어깨에 힘이 과도하게 들어가지 않도록 조절합니다.
3. 헤드레스트 위치 조절
- 헤드레스트의 중심이 귀의 중앙과 일직선이 되도록 맞춥니다.
- 머리와 헤드레스트 간 거리는 약 5cm 이하가 이상적입니다.
- 충돌 시 목 보호를 위해 꼭 조절해야 하는 부분입니다.
4. 거울 조절 – 룸미러 및 사이드미러
① 룸미러
- 뒷유리 전체가 중앙에 보이도록 조정합니다.
② 사이드미러
- 몸을 정자세로 한 상태에서, 차량 옆면이 10~15% 보이게, 나머지는 도로와 차선이 충분히 보이도록 조절합니다.
- 사각지대 최소화가 목표입니다.
5. 기타 팁
- **허리 지지대(런바 서포트)**가 있다면, 허리에 자연스럽게 밀착되도록 조절하여 장시간 운전 피로를 줄입니다.
- **발 받침(풋레스트)**을 활용하면, 장거리 주행 중 왼발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.
- 의류나 신발도 중요합니다. 두꺼운 옷, 하이힐, 슬리퍼는 피로도나 조작 정확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체크리스트
항목 점검 여부
페달 끝까지 밟아도 무릎이 살짝 굽혀짐 | ☐ |
핸들 상단에 손목이 닿음 (등을 붙인 상태) | ☐ |
백미러와 사이드미러 사각지대 최소화 | ☐ |
헤드레스트 위치가 적절 | ☐ |
시야 확보 및 조작성 우수 | 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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